JYP 박진영, 저작권료 순위 또 1위 "3년 간 수입이 무려..."
입력 2014.04.09 13:57
수정 2014.04.09 15:32
JYP 박진영이 3년 연속 저작권 수입 1위에 오르며 그 저력을 과시했다.
8일 한국 음악 저작권 협회가 집계한 2013 작곡가 수입 결과에 따르면 박진영은 2013년 음악 저작권 수입이 가장 많은 작곡가로 선정됐다.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1위로, 국내 최고의 작곡가로서의 입지를 다진 셈이다. 박진영은 음악 저작권료(과세 전 금액)로 2011년에 13억 7300만 원, 2012년에는 12억 원의 수입을 올린 바 있다. 올해 역시 10억 원은 훌쩍 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박진영은 가수 비, 그룹 2PM, 2AM, 미쓰에이, 갓세븐 등 다양한 스타들을 육성해 50개 이상의 곡들을 차트 1위에 올렸으며 해외 스타들의 앨범에도 참여해 앞으로도 저작권 수입은 상상을 뛰어넘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