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당분간 고온현상"... 서울 낮 최고기온 19도
입력 2014.04.08 19:01
수정 2014.04.08 19:02
낮과 밤 일교차 커 옷차림도 주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당분간 고온현상이 이어질 전망이다.
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 낮 최고기온이 19도를 기록하는 등 따뜻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날씨 예보를 통해 “내일(9일)과 모레(10일)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웃돌면서 당분간 고온현상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기상청은 이너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옷차림에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현재 경기남부와 충청남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까지 내려진 상태로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이날 우리나라 미세먼지(PM10)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일평균 31~80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