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결승전, KT 주성욱 VS SK텔레콤 어윤수 '빅 매치'
입력 2014.04.05 16:08
수정 2014.04.05 16:10
최초의 이통사 간 라이벌 빅 매치, 팬 400여 명 몰려
국내 최초 이통사 간 GSL 빅매치가 5일 대치동 곰eXP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스타크래프트2 GSL 홈페이지 캡처
5일 서울 대치동 강남 곰eXP스튜디오에서는 '2014 핫식스 gsl 시즌1' 결승전이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는 KT의 주성욱과 SK텔레콤의 어윤수가 7전 4선승제로 맞붙어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특히 이날 결승전에는 400여 명의 GSL 팬들이 몰려 곰eXP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이번 결승전은 최초의 개인리그 이통사 간 결승전이라는 타이틀 외에도 출전한 두 선수의 개인 기록에도 큰 관심이 쏠렸다.
일단 KT 주성욱은 지난해 GSL 우승자인 김민철, 백동준 등의 챔피언들을 연달아 제치면서 ‘챔피언 킬러’에 올랐다. 현재 로열로더 후보인 그는 KT 롤스터 창단 이후 최초로 프로토스 우승후보로도 유명하다.
이번 결승전에서 주성욱이 우승할 경우, 단 한 시즌 만에 GSL 예선전에서 코드 S 본선 우승으로 직행한 ‘최초’기록을 남기게 된다.
반면 SK텔레콤 어윤수는 GSL 코드 S 준우승 선수 중 차기 시즌 결승에 진출한 최초의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WCS Korea 시즌3 GSL 준우승에 이어 이번 결승전에 나섰기 때문이다.
아울러 어윤수는 지난 결승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맛보았지만, 그럼에도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면서 팬들로부터 ‘끈기 있는 선수’라는 이미지를 얻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