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 질주’ 클라라, 30분 지각에 사과
입력 2014.04.02 17:09
수정 2014.04.02 17:20

방송인 클라라가 사과했다.
클라라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명동 사인회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찾아준 분들에게 다시 한 번 늦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는 사과의 글을 게재했다.
이날 클라라는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화장품 브랜드에서 열린 팬 사인회에 참석했다. 하지만 클라라는 행사 시간보다 약 30분 지각했다.
클라라는 지각 탓인지 맨발로 행사장으로 달려갔다. 이 장면이 취재진들에 포착돼 더 크게 화제가 됐다.
몸에 딱 달라붙는 검은색 초미니 의상으로 완벽한 볼륨 몸매를 뽐낸 클라라는 하이힐을 벗고 맨발 질주, 행사장에 도착해서야 하이힐을 신고 사인회를 진행했다.
한편, 클라라는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에서 한아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