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램시마' 유럽 시장 급속도로 확대
입력 2014.03.26 11:58
수정 2014.03.26 11:58
유럽 대형 제약사 3사와 판권 계약
셀트리온이 유럽 대형 제약사 3곳과 판권계약을 맺고 유럽 시장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자료사진) ⓒ연합뉴스
국내 기업 셀트리온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개발한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유럽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26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최근 유럽의 대형 제약사인 먼디파마, 컨파마, 바이오가랑 등 3개사와 판권 계약을 맺었다.
이들은 시장 진입을 위한 초도 물량으로 2000억원 정도의 램시마를 인수했으며 3개 사를 유통 파트너로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유럽연합 18개국에서 램시마의 판매를 시작했으며 터키,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스위스 등 다른 유럽 지역 집입을 위한 추가 유통계획 협상도 이미 완료했거나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2014년에 EMA(유럽의약품청) 허가를 받은 램시마는 지난 1월 캐나다에 진출했으며, 상반기 중에는 러시아, 브라질, 터지 등에서도 공급 허가가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