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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희 "최고 기업 돼 주주가치 극대화"

윤정선 기자
입력 2014.03.26 10:44
수정 2014.03.26 16:31

첫 출근후 3대 경영방침 밝혀

서준희 비앀카드 신임 대표이사 ⓒ비씨카드

서준희 비씨카드 신임 대표이사가 공식일정 시작과 동시에 3대 경영방침을 밝혔다.

비씨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는 지난 25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서준희 대표이사 후보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서 사장은 26일 처음 출근해 별도의 취임식 없이 전 부서를 일일이 방문했다. 직원들과 직접 인사하는 것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한 것이다.

이날 서 사장은 취임사 대신 임직원에게 이메일을 통해 △주주가치 우선 경영 △KT그룹과의 시너지 창출 △임직원이 행복한 회사 만들기 등 3대 주요 경영방침을 밝혔다.

우선 서 사장이 밝힌 '주주가치 우선 경영'은 최고의 기업을 만들어 주주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의미다. 아울러 서 사장은 재무 성과뿐만 아니라 11개 회원사 및 국내외 제휴 고객사·카드 회원·가맹점 등의 가치 향상이 핵심 구성요소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서 사장은 최고의 프로세스와 완벽 보안관리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서 사장은 주주가치 우선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경영시스템과 제도 개혁은 물론 직원 개개인의 일하는 습관까지 시대에 맞춰 변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T그룹과의 시너지 창출'은 그룹사 공유가치인 '1등 KT 그룹 만들기'에 비씨카드가 앞장서야 한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서 사장은 금융·정보통신기술 융합은 물론 디자인, 마케팅, R&D 등이 합쳐진 창조적 상품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주문했다.

'임직원이 행복한 회사 만들기'는 회사와 스스로에 대해 최고 전문가라는 프라이드를 갖고 도덕성과 인간미를 겸비해 서로 존중하는 비씨카드의 기업문화를 발전해 나가야 한다는 의미다.

서 사장이 임직원에게 윤리·보안의식을 가지고 자기계발을 통해 각자 분야의 최고가 되는 프로 직장인이 되길 당부한 것도 이 같은 맥락에서다.

서 사장은 비씨카드 최고경영자(CEO)로서 자신도 임직원에게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서준희 사장은 "위대한 내일을 창조할 비씨카드의 가능성을 확신한다. 임직원의 열정과 헌신을 믿고 초일류기업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을 시작하겠다"며 "지난 36년간의 회사 생활에서 얻은 모든 경험과 역량을 다해 진심으로 소통하며 한 방향으로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동행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수의 기업 CEO와 임원직을 맡았던 서 사장은 전략 및 자산운용, PB사업, e-Biz 등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치며 성공적인 성과를 일궈낸 전문 경영인이다.

현재 성숙기의 카드업계 환경에서 기존 고객사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시너지 창출은 물론 새로운 고객사 발굴, 신성장 동력 확보 등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카드정보 유출 사태로부터 비롯된 고객 신뢰 확보를 견인할 인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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