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허지웅-홍진호 출연…'대세들 무슨 말 했나'
입력 2014.03.18 14:45
수정 2014.03.18 14:46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허지웅과 홍진호. ⓒMBC
영화평론가 허지웅과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라디오스타'에 뜬다.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는 허지웅과 홍진호, 가수 사이먼 디, 블락비 리더 지코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녹화에 참여한 허지웅은 "나는 1회 때부터 '라디오스타'를 봐온 팬이라 출연하게 돼 기쁘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홍진호는 "게스트 중 한두 명은 뜨는데 오늘 게스트는 모두 '라디오스타' 첫 출연이라고 해 안심했다"며 "가장 견제해야 되는 사람은 허지웅. 오늘도 2인자까지만 가보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지웅과 홍진호의 라디오스타 출연 소식에 "허지웅이 공중파에 나온다니 기대된다", "대세들 모였네 다른 출연자들 긴장 좀 해야할 듯", "허지웅, 홍진호 입담 대결 볼만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지웅 홍진호 '라스' 녹화분은 19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