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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조건' 김준현, 허경환 집 침실에서 여자 흔적 발견?

김명신 기자
입력 2014.03.14 17:42
수정 2014.03.14 17:43
김준현 허경환 ⓒ KBS

김준현이 허경환의 집에서 여자의 흔적(?)을 발견해 그의 행적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최소한의 물건으로 살기 체험 중인 모습이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서로의 집을 차례대로 방문한 멤버들의 맹활약상이 그려질 전망이다.

멤버들은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긴 아까워서 혹은 언젠가는 사용할 것 같아서 등 여러 이유로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는 물건을 찾기 시작했다.

유일한 솔로인 허경환의 집을 방문한 김준현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찾는 동시에 여자가 다녀간 흔적 찾기에 열을 올렸고 침대 사이에서 여자 머리카락으로 추정되는 긴 머리카락을 발견했다.

이를 본 허경환은 당황해서 침실의 불을 끄는 등 이상행동을 보여 멤버들의 의심을 샀다는 전언이다. 특히 여성용 슬리퍼가 발견돼 의심은 증폭됐지만 허경환은 어머니 것이라고 해명 아닌 해명을 해 폭소케 했다. 15일 밤 11시 15분 방송.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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