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카디프생명, ELS 투자 변액보험 '승승장구'
입력 2014.03.12 13:46
수정 2014.03.12 18:02
(무)ELS 마스터 변액보험, (무)ELS 프로 변액보험¨판매 11개월만에 신계약보험료 1000억원 넘어
한번 보험가입으로 ELS에 장기투자하고 비과세 혜택까지 가능한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변액보험이 투자 고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은 지난 해 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ELS에 투자하는 변액보험이 출시 1주년을 앞두고 신계약보험료 기준 1000억 원 판매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BNP파리바는 지난 해 4월 ELS에 투자하는 변액보험인 '(무)ELS마스터 변액보험'을 업계 최초로 출시해 한달 만에 판매액 100억 원을 달성하며 초기부터 판매 호조를 보였다.
'(무)ELS마스터 변액보험'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해 10월에는 '(무)ELS프로 변액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들은 저금리 시대에 각광받고 있는 '중위험·중수익' 상품이다. 관련세법에서 정하는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비과세까지 가능한 경쟁력을 앞세워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ELS에 투자하는 업계 최초의 변액보험인 '(무)ELS마스터 변액보험'은 이미 ELS마스터주가지수연계 재간접형 펀드(제1호~제4호)에서 편입한 대부분의 ELS들이 투자시점 6개월이 지난 1차 조기상환 평가일에 평균 연 8%대의 수익률로 상환됐다. 이를 통해 또다시 연 7~8% 수익률을 제시하는 ELS에 재투자되는 등 기대 이상의 투자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병욱 BNP파리바카디프상무는 "ELS에 투자하는 변액보험은 직접 투자보다 쉽고 안정적으로 ELS에 투자하고 예금금리보다는 높은 수익을 추구하며 장기적으로는 세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BNP파리바는 부득이하게 조기에 해지할 경우 차감되는 해지공제액을 없애 초기환급률을 높인 무해지공제 보험상품을 지난 2011년에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대출고객이 우발적인 사고를 당했을 때 보험사가 빚을 대신 갚아주는 신용생명보험을 선보이는 등 고객 니즈와 시장 상황에 부합하는 혁신 상품과 서비스 제공에 주력해왔다.
BNP파리바는 (무)ELS마스터 변액보험과 (무)ELS프로 변액보험 가입 고객을 위해 분기별로 제공하는 자산운용보고서 외에도 매월 ELS 펀드의 편입 내역을 홈페이지에 공시하고 있다. 가입 시 제공되는 상품설명서에서도 펀드 중요 내용을 추가로 안내하고 있다. 이 상품은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제휴사인 12개 은행 및 증권사의 총 4,000여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