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핑크머리, 미니스커트-망사 스타킹 '클럽녀 파격 변신'
입력 2014.03.12 12:12
수정 2014.03.12 12:19
배우 이보영이 '핑크머리 클럽녀'로 파격변신을 시도했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4회에서는 김수현(이보영)과 기동찬(조승우)이 부녀자 살인사건의 용의자를 찾아 딸의 죽음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현은 세 번째 피해자가 30대 유흥주점 도우미라는 사실을 알고 범인을 유인하기 위해 핑크머리 클럽녀로 변신했다.
이보영은 세 번째 피해자인 척 하기 위해 미니스커트를 입고 망사 스타킹을 신었다. 또 핑크머리 가발을 착용하고 진한 메이크업을 했다.
엄마 김수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한 이보영의 변신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