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 성형수술 받은 30대 입원치료 중 사망
입력 2014.03.03 16:52
수정 2014.03.03 16:59
사망당일 오전 "목 답답하고 숨 쉴 수 없다" 고통 호소
지난 2일 오전 3시쯤 부산에 있는 모 병원에서 턱 성형수술(양악수술)을 받고 입원치료 중이던 A 씨(33)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시간 30분 만에 숨졌다.
2월 28일 수술을 받은 A 씨는 이날 오전 “목이 답답하고 숨을 쉴 수가 없다”며 고통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3일 부검을 통해 A 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