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나탈리’ 편집한 ‘문소리 동영상’ 유포자 추적
입력 2014.02.25 21:24
수정 2014.02.25 21:32
문소리측 ‘명예훼손’으로 이번달 중순께 경찰에 고소장 접수
국내 최초 3D 에로영화인 '나탈리'는 2010년 10월 개봉작으로 두 남자와 한 여자의 엇갈린 사랑, 왜곡된 기억, 그리고 예술의 본질과 욕망에 대한 질문을 담은 영화다. ⓒ '나탈리' 스틸 컷
경찰이 배우 문소리 씨가 출연하지 않은 영화인 ‘나탈리’의 노출신만 편집한 동영상의 최초유포자 추적에 나섰다.
2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문 씨는 이번 달 중순께 관련 동영상 유포로 인해 자신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최초 유포자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번에 문제가 된 이른바 ‘문소리 동영상’은 최근 SNS를 통해 '배우 문소리 이성재-금방 삭제될 것 같으니 빨리 보세요. 조만간 개봉된다 하지만 심의과정에서 삭제되지 않을까 싶네요'라는 글과 함께 퍼진 약 5분 분량의 동영상이다.
유포된 동영상은 배우 이성재 씨와 한 여배우의 정사신이 담겨 있으며 영화 속 수위높은 베드신만 편집한 것이다. 이는 영화 '나탈리' 정사신으로, 문소리 동영상으로 둔갑해 SNS 상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