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베이글녀 송은이 "'골드미스가 간다' 드레스 화보 반응이..."
입력 2014.02.12 09:02
수정 2014.02.12 09:36

개그우먼 송은이가 자신의 몸매를 언급했다.
송은이는 11일 방송된 엠넷 '비틀즈코드 3D'에서 원조 베이글녀라는 얘기에 "목욕탕에 가면 여자 동료들이 부러워한다"고 수줍게 말했다.
이어 송은이는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안 입는 이유로 "나중에 한 사람한테만 보여주고 싶어서 그렇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동엽은 "평소에 다 벗고 다니라는 얘기가 아니다"라며 "그 모습을 보여줘야 한 사람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송은이는 "과거 SBS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화보를 찍었는데 그때 화제가 됐다. 가슴골이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었는데 엄청났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송은이는 재산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