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털 뭉치 토끼, “이게 토끼라고?”
입력 2014.02.06 17:21
수정 2014.02.06 17:28
실제 몸무게 2.7kg~3kg...건조기 사용해 털 부풀려
'거대 털 뭉치 토끼'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미국 허핑턴포스트 화면캡처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산호세주립대 명예교수인 베티 추가 기르고 있는 거대 털 뭉치 토끼(앙골라 토끼)의 모습을 공개했다.
‘멕켄지’라는 이름의 이 토끼의 정식 명칭은 ‘앙골라 토끼’이다. 멕켄지는 토끼라고 부르기에는 너무나 크고 거대한 털을 잔뜩 뭉쳐놓은 것 같은 외모를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토끼는 애견 전용 건조기를 사용해 털을 25cm부풀린 것으로 실제 토끼의 무게는 2.7~3kg정도밖에 안된다.
한편, 추 교수는 이 거대 털 뭉치 토끼를 쇼에 출전시키기 위해 기른다고 말했다. 이 쇼는 애견 쇼처럼 토끼의 품종을 가려 시상하는 건전한 행사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