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라미란 "다니엘 헤니-차태현 소변신 비밀은..."
입력 2014.02.06 09:52
수정 2014.02.06 09:58
배우 라미란이 다니엘 헤니와 차태현의 소변신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 했다.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거지, 내시, 몸종, 그리고 변태’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병준, 라미란, 김기방, 최우식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이 라미란에게 “영화 ‘헬로우 고스트’에서 차태현, 영화 ‘스파이’에서 다니엘 헤니의 소변보는 것을 훔쳐보는 역할을 했었다”며 “다니엘 헤니와 차태현의 차이는 크냐?”고 질문을 했다.
이에 라미란은 “크다. 차태현은 소변보는 시늉만 했고, 다니엘 헤니는 찍어놓은 걸 보면서 리액션만 촬영 했는데 우리가 볼 때 이미 모자이크 처리가 돼 있었다”고 아쉬워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라미란은 공사를 하지 않고 베드신 촬영을 한 적이 있다고 충격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