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아일랜드 마법의 숲길 어떻길래...
입력 2014.02.04 19:32
수정 2014.02.04 19:39
최근 각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아일랜드 마법의 숲길’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화제다. 블로그 화면 캡처
최근 각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아일랜드 마법의 숲길’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화제다.
사진에는 좁은 도로 양쪽으로 늘어선 나무들이 터널처럼 뒤엉킨 모습이 담겨 있다.
게시자에 따르면 이 숲길은 ‘다크 헤지스(The Dark hedges)’로 불리며, 판타지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를 원작으로 한 미국 드라마 ‘왕자의 게임’의 촬영지로도 이용된 바 있다.
북아일랜드 앤트림 해안 인근에 위치한 다크 헤지스의 본래 명칭은 ‘브레가 로드(Bregagh road)’로, ‘어둠의 울타리’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
다크 헤지스는 1750년대 스튜어트 가족이 길 양쪽에 너도밤나무를 심으면서 조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숲길은 15년 전까지만 해도 주민들에게만 알려진 명소였으나, 1998년 북아일랜드의 국가관광위원회가 이곳을 관광명소로 지정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됐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곳에 가서 걷고 싶네요”, “신비롭고 판타스틱”, “직접 가서 보고 싶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