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수' 엄태웅 로맨틱 3단 스킨십… "심장 터질듯"
입력 2014.01.29 10:02
수정 2014.01.29 10:30
28일 방송된 '우사수' 8회에서는 오경수(엄태웅)가 윤정완(유진)과 로맨틱한 스킨십을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수는 시나리오 회의를 하러 정완과 함께 궁으로 향했다. 궁에서 회의를 마친 경수는 정완의 뒤에서 백허그를 한 뒤 갑자기 정완의 허리를 끌어당기며 키스했다. 정완은 당황한 듯 했지만 이내 엄태웅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경수의 깜짝 스킨십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경수는 생일날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꼭 같이 오고 싶었다며 정완을 놀이공원으로 데려갔다. 경수는 또 한 번 깜짝 스킨십을 시도했고 생일 선물을 챙기지 못해 미안해하는 정완에게 "이 곳에 와 준 것이 큰 선물"이라며 따뜻한 말을 건네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이날 선미(김유미)가 친구 정완에게 경수를 좋아한다고 말해 본격적인 삼각관계의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