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부친상, 당초 알려진 차사고 아니라 집에서?
입력 2014.01.07 07:54
수정 2014.01.07 15:18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의 아버지와 조부모가 당초 알려진 차사고가 아닌 자살로 인한 사망이라는 보도가 이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7일 다수의 매체는 동작소방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6일 이특의 아버지 박모씨와 조부모로 추정되는 시신이 자택서 발견, 현장에 유서가 발견된 점과 아버지가 안방에서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정황 등을 언급하며 자살설을 제기했다.
하지만 동작소방서 측은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자세한 내용은 오전 9시30분 쯤 확인해 달라"고 말을 아꼈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 역시 "파악 중"이라는 짧은 답변을 한 상태다.
한편 이특은 2012년 10월 현역 입대했으며 비보를 접하고 급히 귀가 했다. 누나 박인영 씨 역시 갑작스런 소식을 듣고 빈소에 도착해 오열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