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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0년 전 쓰나미 흔적, 대규모 태풍 11차례 발생해

스팟뉴스팀
입력 2013.12.26 09:50
수정 2013.12.26 09:57
7천500년 전 발생한 쓰나미 흔적들이 발견됐다. FOX NEWS 화면캡처

7천500년 전 쓰나미 흔적이 발견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5일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들은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연구진에 의해 수마트라 아체주 반다아체 근처 해변에서 7500년 전에 쓰나미가 지나간 흔적들이 그대로 보존된 석회동굴이 발견됐다.

연구진들은 석회동굴의 내부에 싸여있는 퇴적층의 구조와 성분을 조사하는 한편 탄사 동위원소를 분석해 쓰나미의 발생 시기를 발견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이번 연구를 지휘한 찰스 루빈 박사는 “동굴 내부에 박쥐 배설물 등으로 이루어진 지층과 수천 년 동안 쓰나미가 불규칙하게 발생할 때마다 밀려들어 쌓인 지층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2004년 대규모 쓰나미가 일어나기 전에 2800년 전 경에 한 차례 쓰나미가 있었으며 1393~1450년 사이에 두 차례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 된다”고 덧붙였다.

이 동굴을 조사한 결과 7500년 전부터 지금까지 대규모의 태풍은 11차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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