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성, 술자리 이후 저체온증으로 숨진채 발견
입력 2013.12.20 19:23
수정 2013.12.20 19:28
경찰 "유서 없고 외상 없어...저체온증으로 사망 추정"
ⓒ경기지방경찰청
회사 동료들과 술자리를 가진 후 헤어졌던 20대 남성이 다음날 싸늘하게 식은채로 발견됐다.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면서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에 따르면 20일 오전 8시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의 한 식당 앞 주차장에서 최모(22) 씨가 숨진채 지나간던 행인에 의해 발견됐다.
사망한 최모씨는 검은핵 후드 티와 바지 목도리 등을 입고 하늘을 향해 누워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최 씨는 19일 회사 동료직원들과 술자리를 가진 뒤 오후 10시쯤 헤어진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유서가 없었고 외상이 없어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19일밤 10시께 수원시의 기온은 영하5도, 다음날인 20일 새벽의 최저 기온은 영하 7.3도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