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거지 행세로 월 350만원씩 번 남성의 정체
입력 2013.12.19 16:50
수정 2013.12.19 17:00
철저한 이중생활로 거지행세 하고 다닌 것 눈치 챈 사람없어
영국에서 가짜로 거지 행세를 하고 매월 2000파운드 씩을 번 남자가 화제다. ⓒ데일리안
18일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노숙자가 직업이였던 크리스토퍼 터너(51)는 영국 런던에서 노숙자인척 하고 매월 2000파운드(한화 약 350만 원)씩 벌며 생활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그는 무려 5년 동안 런던의 한 은행 앞에서 종이에 '노숙자 입니다 도와주세요'라는 문구를 내걸고 자신이 기르던 개와 함께 사람들에게 구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보는 것과 달리 그가 실제로 생활하던 집은 월세가 170만원에 달하는 부촌이였던 것으로 밝혀 졌으며 여자친구까지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비난을 사고 있다.
따라서 영국 경찰은 구걸 및 사기 혐의로 적발해 10월 기소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그가 노숙자 행세를 하고 다니는 것을 눈치 챈 이웃주민들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나 그의 이중생활(?)은 꽤나 철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