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 온 듯한 거울방 "끝없이 펼쳐지네"
입력 2013.12.19 14:47
수정 2013.12.19 14:53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8시간씩 줄을 선다고 소개된 '끝없는 거울방'이 눈길을 끌고 있다. 데일리메일 기사 화면캡처
별이 쏟아지듯 빛으로 가득 찬 거울 방이 공개돼 황홀함을 자아낸다. 수 백 개의 LED 전구가 천장에 매달려 각양각색의 빛을 내고 사방은 거울로 이뤄져 있어 우주에 온 듯한 느낌이 들 정도이다.
이 거울 방은 일본 설치미술가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으로 미국 뉴욕 데이비드 즈워너 갤러리에서 전시 중이라고 데일리메일이 18일(현지시각) 소개했다. 뉴욕 시민과 관광객들은 이 방에 들어가 사진 한 장을 남기기 위해 평일에는 4시간, 주말에는 8시간 동안 줄을 서야한다고 전했다.
거울 방은 말 그대로 사방이 모두 거울로 이뤄져있어 끝없는 공간이 펼쳐진다.
갤러리 매니저 아니타 라구사는 "갤러리가 문을 열기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선다"며 "평소에는 오전 7시30분부터 줄을 서기 시작하기 때문에 토요일 정오 문 닫기 전에 가능한 빨리와서 줄을 서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우주를 연상시키는 이번 전시의 주제는 " I Who Have Arrived In Heaven"이며 '삶과 죽음'에 대해 표현하고자 했다. 전시는 12월 21일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