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90세' 송해, '전국노래자랑' 34년 진행…"건강 비결은?"
입력 2013.12.16 15:33
수정 2013.12.16 15:39

방송인 송해가 KBS '전국노래자랑'을 34년 동안 진행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1925년생인 송해는 내년이면 90세가 된다. 해주예술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한 그는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데뷔, 60년 가까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송해는 고령임에도 1980년부터 34년간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고 있다.
송해는 한 방송에서 긍정적인 생각과 '걷기' 등을 건강 비결로 꼽았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해 '전국노래자랑' 34년 진행, 진정한 국민 MC" " 송해, 열정이 대단하다" "건강 유지 비결이 뭔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