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서 권은희 수사과장, 석사논문 표절 의혹
입력 2013.12.05 11:39
수정 2013.12.05 11:50
송파경찰서 권은희 수사과장의 논문이 표절 의혹을 받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국가정보원이 대선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하던 중 경찰 수뇌부가 부당하게 개입했다고 폭로한 권은희 서울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의 석사 논문이 표절 의혹을 받고 있다.
4일 미디어워치(대표 변희재) 산하 연구진실성검증센터에 따르면 2013년 2월 연세대 법대에 제출한 ‘사기범죄의 성립범위: 기망행위와 약속 불이행을 중심으로’라는 권 과장의 논문에서 표절한 흔적을 발견했다.
전체 97쪽으로 되어 있는 권 과장의 논문에서 약 14쪽 정도가 다른 논문의 내용을 인용한 사실을 밝히고 그대로 옮겨 쓰거나 일부는 인용 표시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논문 표절에 대해 권 과장은 적극 해명에 나섰으며, 다른 논문을 참고한 것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일부 내용이 최종 검토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빠진 것 같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