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벨리사리오 논텐더 FA 공시…임창용 케이스
입력 2013.12.03 17:18
수정 2013.12.03 17:24
다저스, 불펜투수 벨리사리오와 결별
FA 신분 얻어 타 구단과 자유롭게 계약 가능
다저스는 3일(한국시각) 벨리사리오와의 연봉 조정을 포기하고 논-텐더 FA로 공시한다고 밝혔다. ⓒ LA다저스
LA 다저스가 로날드 벨리사리오(30)와 결별했다.…
다저스는 3일(한국시각) 벨리사리오와의 연봉 조정을 포기하고 논-텐더(Non-tender) FA로 공시한다고 밝혔다.
논텐더란 메이저리그 구단이 연봉조정신청 자격을 얻은 3~5년차 선수들에 대해 다음 시즌 재계약을 포기하는 것을 뜻한다.
지난해 145만 달러를 받은 그는 연봉 조정 자격을 획득했지만, 구단이 이를 포기하면서 다저스를 떠나게 됐다. 이에 따라 벨리사리오는 FA 신분을 얻었다. 시카고 컵스를 떠나게 된 임창용도 같은 케이스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벨리사리오는 200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 4시즌 동안 20승 12패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77경기에서 5승 7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WBC 베네수엘라 대표팀으로 뛰는 등 출발은 좋았지만 시즌 초중반 평균자책점이 4.94까지 치솟는 등 늘 불안했다. 국내 팬들은 한때 “류현진 평균자책점(방어율) 높인다
"며 포화를 날리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