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물류창고 화재 발생…소방관 등 3명 병원 이송
입력 2013.11.27 14:56
수정 2013.11.27 15:03
연기로 인해 진압작업 어려움 겪어
제주도의 한 물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27일 제주시 이호2동 제주도 슈퍼마켓협동조합 물류창고 지하에서 불이 나 현장에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박모 씨와 이곳에서 작업을 하던 직원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오전 11시쯤 물류창고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소방차 13대와 구조대원 40명을 투입시켜 화재를 진압하고 있지만 연기로 인해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는 물류창고 지하 1층 냉동고에서 시작되어 2층까지 불이 옮겨졌으며, 아직까지 지상으로는 올라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물류창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세한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