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가스누출사고…현대제철 아닌 ‘현대그린파워’
입력 2013.11.26 20:47
수정 2013.11.27 08:30
현대제철에 전기 공급하는 특수목적법인
26일 오후 7시 13분께 충남 당진시 현대그린파워에서 가스가 누출돼 근로자 7명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중 1명은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대제철에 따르면 현대그린파워는 당진 현대제철소 내에 위치하고 있지만,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가스로 발전해 제철소에 전기를 공급하는 별도 법인이다.
현대제철과 중부발전이 합작해 설립한 회사로, 양측이 각각 2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현대그린파워는 특수목적법인으로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현대제철이 경영이나 인사에 관여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번 사고정황에 대해 잘 모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