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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현대백화점 체크카드 출시 '5% 현장 할인'

윤정선 기자
입력 2013.11.26 18:37
수정 2013.11.26 18:43

우리V체크카드 서비스 현대백화점 체크카드에 '고스란히' 담아

우리카드(대표이사 강원)는 26일 현대백화점과 체크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카드

우리카드(대표이사 강원)는 26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국내 최초로 백화점 체크카드를 출시하기 위해 현대백화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우리카드는 오는 28일부터 차례로 '현대백화점 체크카드'를 출시한다.

현대백화점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 상관없이 월 3회까지 현대백화점 결제금액의 5%를 현장 할인해주는 게 특징이다.

아울러 우리V체크카드 부가서비스를 현대백화점 체크카드에서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외식·커피 20% 할인 △영화관 할인(최대 6000원) △주유소 S-oil 리터당 40원 할인 등 부가혜택이 제공된다.

이순우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국내 대표 백화점 중 하나인 현대백화점과 손잡고 체크카드 상품을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현대백화점과 우리카드 고객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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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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