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노조, CEO 선임 감시위원회 설치..."신임 CEO는 전문가로"
입력 2013.11.13 17:29
수정 2013.11.13 17:42
KT노동조합이 13일 ‘CEO 선임 감시위원회’를 설치하고 대표 선임 과정을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13일 밝혔다.
KT노조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KT는 국가 기간 통신사업자로 통신뿐만 아니라 IT서비스, 미디어, 콘텐츠, 컨버전스 등 ICT 생태계 전반에서 그 비중이 막강하다”며 “이런 KT의 조직안정화를 위해서라도 신임 CEO는 KT와 정보통신 분야를 잘 아는 인물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새로운 CEO 선임과 관련해 투명하고 엄격한 판단기준을 바탕으로 철저한 자격 검증을 해야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KT가 투명하고 깨끗한 기업으로 환골탈태하고 세계 속의 통신업계 맏형으로 그 명성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KT노조는 또 “회사의 혼란기를 틈타 KT노동조합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외부세력과 결탁해 노동조합을 음해하려는 세력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