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결혼, 남은 '골드미스' 멤버 누구? "예지원 박소현..."
입력 2013.11.13 17:23
수정 2013.11.13 17:31

배우 양정아(42)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의 축하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양정아의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양정아가 오는 12월 20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양정아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최근 결혼을 결정했다.
예비 신랑은 3살 연하의 사업가로, 훈훈한 외모에 다정한 성격을 지닌 소유자로 알려졌다.
양정아는 "남자답고 듬직한 모습이 마음에 들었고, 평생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과 신뢰가 있어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하신랑 궁금하네요", "예쁜 가정 꾸리세요", "골드미스 탈출!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행복하게 잘 사세요" 등의 의견을 보냈다.
한편, 양정아는 지난 2008년 10월부터 2010년 6월까지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출연자 중 진재영, 장윤정, 최정윤, 현영이 결혼했으며 송은이, 신봉선, 예지원, 박소현, 서유정, 이인혜가 아직 솔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