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 생도, 이번엔 선배 공사 생도 뺨 때려 물의
입력 2013.11.09 13:43
수정 2013.11.09 13:56
육해공 통합교육중 얼차려주던 중 발생
서울 노원구 공릉동 육군사관학교 정문 앞.(자료사진)ⓒ연합뉴스
육군사관학교 생도가 공군사관학교 선배 생도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져 육사가 자체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육사는 교내 성폭행과 해외 봉사활동 중 음주·마사지 파문, 미성년자 성매수 사건 등으로 잇딘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여기에 육사가 ‘제도·문화 혁신 추진방안’을 발표한지 두 달여 만에 또 폭행 사건까지 발생해 언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9일 육군 등에 따르면 육사 1학년 A 생도는 지난 4일부터 공사에서 열린 ‘육해공 통합교육’에서 잘못을 지적하며 얼차려를 주던 공사 2학년 B 생도의 멱살을 잡고 뺨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육사는 지난 7일 A 생도를 육사로 소환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도 B 생도에 대해 가혹행위가 없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