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10월 해외여행 17%↑...中여행 32%↑
입력 2013.11.01 16:14
수정 2013.11.01 16:20
장가계 인기도시 1위....타이페이 '꽃보다 할배' 영향으로 72%증가
모두투어네트워크는 지난달 해외 여행객이 지난해 대비 17% 증가한 8만2000여명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누적 실적은 약 81만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약 10% 증가된 수치이다.
지역별로는 중국지역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중국지역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약 32%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인지도가 높지 않았던 면산, 우루무치, 제남, 중경 지역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진출하지 않았던 서주, 석가장 및 하이난이 가세해 중국지역의 성장세에 힘을 더했다고 모두투어는 설명했다.
동남아 지역에서는 10월 16일 필리핀의 강진발생으로 피해를 우려했지만, 지진발생일인 16일을 제외하고는 꾸준하게 증가해 지난해 대비 14% 송객인원 증가를 보였다.
도시별 비중을 살펴보면 상위 10개 도시는 장가계, 파타야, 북경, 푸켓, 홍콩섬, 방콕, 세부, 보라카이, 괌, 타이페이 순으로 집계됐다.
모투투어 관계자는 "일반적인 동남아지역의 휴양지를 제치고 풍경구인 장가계가 약 7%의 점유율로 인기도시 1위에 오른 점이 이채롭다"고 말했다.
새롭게 상위 순위에 들어선 타이페이는 종합편성채널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꽃보다 할배 - 대만편'의 후광효과를 뒷받침 하듯 여행객 중 50대 이상이 59.2%이며, 지난해 대비 약 72% 증가했다.
한편 현재까지 11월과 12월 예약율은 전년대비 각각 9.7%와 11%증가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