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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부인 이송정…잠실구장 환히 밝힌 절대 미모

전태열 객원기자
입력 2013.10.29 12:02
수정 2013.10.29 12:07
이승엽 부인 이송정 ⓒ 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의 부인 이송정 씨의 간절한 응원에도 불구하고 팀이 패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송정은 28일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삼성과 두산의 경기를 보기 위해 잠실 구장을 찾았다. 3루 측 삼성 응원석에 자리를 잡은 이송정은 경기 내내 남편을 응원하며 힘을 북돋아줬다.

추위를 의식한 듯 두터운 검은색 점퍼 차림의 이송정은 수수한 옷차림에도 불구하고 단연 눈에 띄는 미모로 중계 카메라에 자주 모습이 잡혔다. 특히 9회초, 삼성이 동점을 만드는데 실패하자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

1승 3패로 몰린 삼성은 힘 한 번 제대로 쓰지 못해 준우승에 머물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남편인 이승엽은 찬스 때마다 번번이 범타로 물러난 것을 비롯해 이번 시리즈 들어 타율 0.133의 부진에 빠져있다.

한편, 이승엽과 이송정은 지난 2002년 결혼했고, 슬하에 은혁, 은협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전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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