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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라이, 무기징역 판결에 "나는 무죄다"

스팟뉴스팀
입력 2013.10.27 14:17
수정 2013.10.27 14:23

보시라이(薄熙來) 전 중국 충칭시 당 서기가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이 확정되자 “나는 무죄다”라며 변했다.

27일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보시라이가 25일 산둥성 고급인민법원 항소심 공판에서 무기징역의 원심판결을 유지한다고 선고하자, “사법에 대한 모독이자 중국 법치의 퇴보”라고 항의했다고 전했다.

보시라이는 항소심 재판부가 40여분 동안 판결문을 읽어 내려가는 동안에도 “모든 게 거짓이다”, “호랑이 길들이기를 하는 것이냐” 등 불만을 표시해 법정 보안요원들의 제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산둥성 지난시 중급인민법원은 지난 달 22일 뇌물수수와 공금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보시라이에 대해 대부분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결, 무기징역과 정치권리 종신박탈, 재산몰수 등을 결정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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