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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반전집안 "누나 연대, 동생은 서울대 대학원 졸업"

김명신 기자
입력 2013.10.15 08:37
수정 2013.10.15 08:42

연기자 주상욱이 우월 유전자 집안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주상욱은 "누나는 연세대학교를, 여동생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여동생의 전공은 컴퓨터공학이다. 동생은 늘 책상에 앉아 공부하고 책을 본다. 내가 볼 때는 이해가 안 되더라"라면서 "내 머리는 쓰레기다. 난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는 성격이다"라고 셀프 디스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주상욱은 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함께 호흡한 '이상우 성유리 열애설'에 대해 속마음을 털어놔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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