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데이트 들통? "성준과 한밤 스킨십 이유는..."
입력 2013.10.11 13:53
수정 2013.10.11 13:58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 배우 성준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이 이와 관련 "사실무근" 입장을 밝혔다.
11일 한 매체는 이들이 서울 강남 모처에서 함께 식사를 한 사실과 더불어 이동하는 과정에서 데이트를 연상케 하는 어깨동무 등 스킨십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라마 '구가의 서' 이후 출연진들과 친분을 유지해 오고 있으며 수지와 성준은 친하게 지내는 친구 사이다. 사귀는 건 절대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성준 측 역시 "친한 사이"라는 입장이다.
사진 속 스킨십과 관련해서는 "또래 친한 친구들이다 보니 그런 것 같다"며 확대 해석에 대해 자제를 당부했다.
이들은 지난 6월 종영한 '구가의 서'에서 담여울 역과 여울의 호위무사 곤 역으로 출연하며 호흡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