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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 진정서 제출 왜? "현직기자가 파경설을 유포?"

김명신 기자
입력 2013.10.10 18:14
수정 2013.10.10 20:09
황수경 파경설 법적대응 ⓒ KBS

검찰이 황수경의 '파경설'을 유포한 현직 기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황수경 KBS 아나운서 부부는 자신들의 '파경설' 악성루머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으며 유포에 관여한 혐의로 모 기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 부부는 또한 파경설과 관련해 당사자의 확인 절차 없이 보도한 모 방송국에 대해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법률대리인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파경설 악성루머는 전혀 근거없는 허위사실이고 피해자 부부는 아무런 문제 없이 화목한 가정 생활을 유지해 오고 있다. 누가 어떤 의도로, 왜 이같은 허위사실을 만들고 퍼뜨렸는지 알 수 없으나 그 사람이 누구이든 지위고하를 가리지 않고 엄정하게 수사해서 처벌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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