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력 키운 태풍 '다나스' 한반도 직접 영향권
입력 2013.10.07 21:31
수정 2013.10.07 21:39
제주 먼바다 태풍주의보
태풍 다나스가 제주를 향해 빠르게 북상하면서 7일 밤부터는 전국에서 비가 내리고 8일 남부지방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든다.
현재 다나스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매우 강한 중형급 세력으로 시속 37km의 속도로 빠르게 북상중이다. 내일 오후에는 서귀포 해상을 거쳐 부산 남쪽 해상까지 올라올 예정이다.
또한 7일 밤부터 내리는 비의 양은 서울경기와 강원영서에 10~50mm, 충청과 전라북도는 최고 70mm이다. 남부지방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 아래 들어 강한 바람과 함께 최고 100mm,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200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다.
서울ㆍ경기ㆍ충남은 8일 늦은 밤 태풍의 영향권 아래서 벗어나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수요일 오전까지 비가 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