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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발망사건 새삼 화제 “팬 우롱했다”

선영욱 넷포터
입력 2013.09.25 16:43 수정 2013.09.25 16:52
김우빈 발망사건. ⓒ 데일리안 민은경 기자

배우 겸 모델 김우빈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발망사건이 새삼 화제다.

25일 김우빈 소속사 측은 “김우빈과 유지인의 열애는 사실이다”고 공식 인정했다. 둘은 2년 전부터 만나기 시작해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김우빈과 유지안의 발망 사건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누리꾼은 ‘김우빈 유지한 발망사건’이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 작성자는 “김우빈의 한 팬이 김우빈의 생일선물로 명품 브랜드 ‘발망’의 한정판 맨투맨을 선물했는데 얼마 안 지나 유지안이 그 한정판 맨투맨을 입고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 작성자는 또 “맨투맨을 선물한 팬이 ‘그거 사느라 얼마나 고생했는데 화가 난다’는 내용의 멘션을 보내자 유지안이 인스타그램 사진을 삭제했다”고 덧붙였다.

발망 사건이 다시 화제가 되자 다시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팬들을 우롱한 행동이네요” “어차피 연인이니 어쩔 수 없는 일” “팬들의 성의를 무시한 행동이다” “그 팬은 2중 3중으로 속상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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