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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세계 최초 ‘보이지 않는 빌딩’ 건설

스팟뉴스팀
입력 2013.09.16 11:05
수정 2013.09.16 11:11
인천 국제공항 근처에 세계 최초로 '보이지 않는 빌딩'이 세워진다. 뉴스Y 보도화면 캡처.

인천 국제공항 근처에 세계 최초로 ‘보이지 않는 빌딩’이 세워진다.

15일 미국 포브스, CNN 등 해외언론은 미국 건축회사 GDS아키텍트(GDS Architects)가 인천 국제공항 근처에 첨단 기술을 활용한 보이지 않는 빌딩 ‘타워 인피니티(Tower Infinity)’의 건축허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높이 450m인 ‘타워 인피니티’가 완공되면 이는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빌딩에 등극하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타워 인피니티’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외부에서 볼 때 보이지 않는(invisible) 빌딩이라는 점이다. ‘타워 인피니티’는 건물 표면에 LED프로젝터와 카메라를 장착해 건물 밖에서 마치 건물이 없는 것처럼 보이도록 건축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CNN 등은 ‘보이지 않는 빌딩’이 가능한 것은 건물 뒷면의 카메라가 주변 실시간 풍경을 촬영해 이 영상을 건물 앞면 프로젝터를 통해 비춰 마치 건물이 없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착시의 원리라고 설명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GDS가 공동으로 건축하는 ‘타워 인피니티’는 오는 2014년 완공될 예정으로 전해졌다.

한편 일각에서는 비행기가 자주 오고가는 공항 근처에 ‘보이지 않는 빌딩’이 세워지는 것에 대한 안정성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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