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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두산회장 서울대서 직접 채용설명회

스팟뉴스
입력 2013.09.12 19:34
수정 2013.09.12 19:48

두산 광고 카피는 단순한 기업 광고 아니 두산의 경영 철학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서울대에서 열린 두산 채용설명회 현장을 찾아 직접 인재 유치에 나섰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대 경영학과 동문인 박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대 공학관에서 ´젊은 청년에게 두산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취업을 준비하는 서울대 학생을 대상으로 회사 설명회를 했다.

박 회장은 "사람이 미래다 라는 두산의 광고 카피는 단순한 기업 광고가 아니라 두산의 경영 철학을 그대로 표현한 메시지"라고 강조했다.

그는 "일과 직장과 더불어 보내는 시간이 행복하지 않으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 못한다"며 "삶의 의미를 실현하는 행복하고 합리적인 일터가 돼야 그 조직은 건강하게 자란다"고 말했다.

또 "실패에 대한 공포를 끊임없이 가하고 사람을 가혹하게 다루는 것에 우리나라 많은 조직이 취해있는데 그렇게 해서는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는다"며 "실패에 대한 공포를 줄여주는 쪽으로 움직여야 조직 창의성이 올라간다"고 덧붙였다.

한 학생이 다른 재계 총수와 달리 박 회장은 SNS에서 젊은이들과 소통을 활발히 하는 이유에 대해 묻자 "호기심이 많아 처음에는 재미로 시작했는데 이제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가 여과 없이 들어와 균형감각을 갖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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