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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친구 남친 3일간 몰래” 사랑과 우정사이

김상영 넷포터
입력 2013.09.12 10:52
수정 2013.09.12 10:57
조수미 ⓒ MBC 방송화면 캡처

한국이 낳은 최고의 프리마돈나 조수미가 과거 연애사를 공개했다.

조수미는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조수미는 "친구의 남자친구가 대시를 했는데 친구 때문에 거절했다고 들었다"는 질문을 받자 "맞다. 나와 가장 절친이다"고 입을 열었다.

조수미는 “친구가 그 남자에 대해 밤새 얘기를 했었는데 처음 만났을 때 정말 멋있어서 당황했다. 함께 저녁을 먹었는데 그의 눈빛이 심상치 않았다. 나 역시 호텔에 왔는데 그 남자가 자꾸 생각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헤어지고 난 뒤 그에게 '만나고 싶다'는 전화가 왔다. 다음날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그를 만나 식사를 했다. 그렇게 숨어서 친구 몰래 3일을 만났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조수미는 "죄책감이 들고 괴로워 안 마시던 술을 먹고 울었다"고 털어놓았다.

조수미는 "남자 친구가 전화를 안 받는다며 울면서 친구가 전화했다. 친구가 괴로워하는 모습에 솔직하게 '네 남자친구 3일 만났다'고 고백했다"고 말했다. 그 남자와의 관계에 대해 조수미는 "친구가 '우리 사이 끝났다'라고 한 순간 그 남자가 내 머릿속에서 사라졌다"며 사랑이 아닌 우정을 택했다고 밝혔다.

한편, '나 개랑 산다'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조수미를 비롯해 가수 JK김동욱, 강타, 엠블랙 지오가 출연했다.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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