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정, 쇼윈도 부부 논란 해명 “재결합 노력했다”
입력 2013.09.05 16:51
수정 2013.09.05 17:48

이선정은 쇼윈도 부부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LG와 이선정은 지난해 이혼했음에도 올 3월 한 아침프로그램에 출연해 신혼집을 공개한 사실이 알려져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대해 이선정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혼은 지난해 한 것이 맞다. 성급하게 한 혼인신고를 바로잡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 일단 서류상 이혼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후 둘은 줄기차게 재결합을 위해 노력했다는 것. 이선정은 “올해까지도 결혼생활을 해왔지만 결국 지난 6월 완전히 별거하고 재결합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논란이 된 방송 시점과 신혼집에 대해서는 “함께 노력하고 있던 시절이다. 시청자를 속인 게 아니다”며 “결혼 초기 신혼집이 없었던 건 맞지만 나중에 방송에서 신혼집으로 소개된 빌라를 전세로 얻어 살았다”고 말했다.
한편, 도박으로 인해 이혼을 했다는 설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