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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엑소 타오 부상, 지금 상태는?

스팟뉴스팀
입력 2013.09.05 15:50
수정 2013.09.05 15:55

소속사 "근육이 약간 놀랐을 뿐이다"

남자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타오가 방송 녹화 중 허리를 다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은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SM 홈페이지 화면 캡처
12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타오가 방송 녹화 중 부상을 입었으나 경미한 수준이라 활동에는 전혀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MBC 추석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양궁·풋살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녹화 중 타오는 높이뛰기 경기를 하다가 봉에 부딪히면서 허리를 다쳤다. 당시 타오는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 밖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을 정도로 상태가 심각해 보였다.

다음날인 4일 엑소의 소속사 측은 “부상 부위를 검사한 결과 근육이 놀랐을 뿐, 활동에는 전혀 지장이 없을 것 같다”고 전해, 다행이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MBC ‘아육대’는 데프콘 김제동 전현무 이기광 허일후가 진행을 맡았고, 엑소 외 비스트 인피니트 제국의 아이들 걸스데이 등이 출연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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