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이은성 비밀 결혼, 330평-50억 초호화 신혼집!
입력 2013.08.22 08:15
수정 2013.08.22 13:53
지난 6월 평창동 자택서 극비리 결혼
가수 서태지(41)와 배우 이은성(25)이 비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이들의 신혼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태지는 21일 자신의 홈페이지 '서태지닷컴'을 통해 "얼마 전 가족들끼리 모여서 뜻 깊은 결혼식을 올렸다"라며 이은성과 이미 결혼식을 올린 사실을 언급했다.
이들은 지난 5월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한 가운데 6월 가족 친지들과 함께 조촐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식장이 아닌, 자신의 평창동 자택에서 웨딩마치를 울린 사실이 전해지면서 그의 집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
지난 5월 당시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서태지의 평창동 신혼집 모습이 공개한 바 있다.
서태지와 이은성의 신혼집은 지하 1층을 포함한 총 3층짜리 대저택으로, 약 330평 정도로 시가 50억 원에 인테리어 비용만 1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영장을 포함한 초호화 시설 등을 모두 갖추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네티즌들은 "비밀 결혼에 요새 신혼집이라... 대단", "역시 서태지", "신비주의 스타다운 신혼집이네", "대저택이네 입이 쩍 벌어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