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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이세창과 이혼 심경 "3년이나 고민"

김명신 기자
입력 2013.08.05 08:26
수정 2013.08.05 14:16
김지연 이혼 심경 고백 ⓒ JTBC

김지연이 전 남편 이세창과의 이혼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4일 방송된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에서 김지연은 이세창과의 이혼에 대해 언급, "10년간 결혼 생활을 했고 이혼을 고민하고 결정하는 데에만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라고 털어놨다.

결혼 생활 3분의 1을 이혼 결정에 쏟은 것. 그 만큼 신중을 기했고 결정하기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김지연은 "미스코리아 진이라는 타이틀에 누가 될까 봐 더 심사숙고했다. 미스코리아이기 때문에 이혼율이 높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토크쇼에 나와서 이혼 풀 스토리를 이야기해달라는 제의가 많은데 많은 관심이 부담스러웠고 어떠한 오해도 사고 싶지 않았다"라면서 "이혼 후 지금까지도 이세창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딸과 함께 드라마 모니터링도 해준다"라고 전했다.

김지연과 이세창은 지난 4월 합의 이혼했다.

한편 이날 미스코리아 출신 임지연은 남편에게 고가의 빌딩 선물을 받은 사연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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