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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 올림픽 장식할 쇼트프로그램 ‘녹턴’ 첫 공개

김도엽 객원기자
입력 2013.07.25 11:34
수정 2013.07.25 11:38

일본 아이스쇼서 공개..트리플 악셀 포함

아직 완성도 미흡, 올림픽 시즌 강한 의욕

아사다 마오 ⓒ 연합뉴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노리는 아사다 마오(23·일본)가 새 시즌 쇼트프로그램 ‘녹턴’을 첫 공개했다.

아사다는 24일 일본 아이치현 아이치 엑스포 기념공원 스케이트장서 열린 아이스쇼에서 올림픽을 겨냥한 ‘녹턴’을 연기해 언론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녹턴’에는 아사다의 비장의 무기 트리플 악셀도 포함돼 있다.

그러나 아사다의 ‘녹턴’ 연기는 아직 완성도 면에서 합격점을 받기엔 역부족이었다. 아직 시즌 개막까지 시간이 남아 있어 컨디션이 100%가 아닌 데다, 새 프로그램에 대한 적응도 끝나지 않았다.

특히 트리플 악셀에 대한 부담감은 여전했다. 아사다는 이날 트리플 악셀을 시도했지만 1회전 반만 돈 채 착지했고, 이어진 트리플 플립 역시 불안한 착지로 아쉬움을 남겼다. 마지막 점프인 트리플 루프에서는 엉덩방아를 찧는 큰 실수로 표정이 일그러지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 적응 기간이 많이 남아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사다의 새 프로그램에 대한 일본의 기대치는 높다. 만약 ‘녹턴’을 완벽하게 연기해낼 수 있다면 김연아의 대항마로서 충분하다는 평가다.

특히 아사다가 예전보다 2~3개월 일찍 새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는 점도 의미심장하다. 사실상 마지막 올림픽 무대를 준비 중인 아사다는 “최고의 연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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