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54기' 연기자 출연 논란…여자4호 황은수 누구?
입력 2013.07.25 09:02
수정 2013.07.25 09:12
'짝'이 또 다시 연예인 출연으로 세간의 도마 위에 올랐다.
여자 4호가 배우 황은수로 알려지면서 이른바 '병풍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개성남 특집'에서는 54기 입성과 자기소개가 이뤄졌다.
이날 여자4호는 "한국경제TV에서 MC를 보고 있으며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출연했었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이날 출연자 중 여자4호는 남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남자5호, 남자7호 등 돌직구 고백과 더불어 그의 외모와 미소에 큰 호감을 내비쳤다.
네티즌들은 "또 다시 병풍인가", "잊을만 하면 등장하는 연예인", "논란 이슈를 즐기는 '짝'", "일반인 출연자들은 뭐가 되나" 등 지적어린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짝'은 6.9%(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전 회 대비 6.2% 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10.2%)에는 크게 밀렸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김흥국 클라라 사유리 이준이 출연해 19금 발언 등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