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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박근혜 대표 유세중 피습


입력 2006.05.20 19:55
수정

신촌 백화점앞 유세도중 괴한들에게 얼굴 긁혀

수행 당직자와 긴급히 세브란스 병원으로 후송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신촌 현대 백화점 앞에서 거리유세를 갖던 중 갑작스런 괴한의 공격에 얼굴을 다쳤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21일 5.31 지방선거 주말 지원 유세 도중 괴한들에게 피습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후 7시25분경 서대문구 신촌 현대백화점 앞 유세장에서 유세 도중 괴한 2명으로 부터 폭행을 당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지지유세에 나섰다가 연단에 오르던 도중 괴한들중 한명이 휘두른 흉기에 얼굴을 다쳤다.

현장에서 박 대표는 곧바로 수행 당직자들과 인근 세브란스 병원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 핵심 당직자는 "박근혜 대표가 오 후보 지지연설을 위해 단상으로 오르려던 도중 괴한이 갑자기 달려 들어 흉기를 휘둘렀다"면서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고 말했다

한편 박 대표를 폭행한 이 괴한들은 한나라당 선거운동원에 의해 붙잡혀 서대문 경찰서에 인도됐으며 범행동기에 대해 조사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20일 오후 괴한으로 부터 공격을 당한 후 당직자들의 경호를 받으며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이동하고 있다.


한나라당의 한 핵심당직자는 사건 직후 데일리안과와의 통화에서 "오세훈 후보 선거유세가 오후 7시 신촌에서 예정대로 시작됐다"면서 "박 대표는 오후 7시25분경 유세장에서 100m 떨어진 곳에 차에서 내려 시민들과 악수를 하며 유세장으로 걸어오던중 사고를 당했다"고 말했다.

이날 유세에는 유정복 대표 비서실장과 오세훈 캠프 나경원 대변인, 정두언 의원 등이 있었고, 박 대표가 특별한 경호를 원하지 않아 별도의 경호인력이나 경찰 병력은 배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표에 대한 피습사건이 발생하면서 신촌 현대백화점 앞 유세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으며 유세는 취소됐다고 한나라당은 설명했다.

한편 박 대표는 오른쪽 얼굴을 면도칼에 의해 다친 것으로 알려졌으나 부상 정도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은채 세브란스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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