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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막판 스퍼트? 종영 앞두고 체면치레

김명신 기자
입력 2013.07.22 09:05
수정 2013.07.28 09:37

첫방송 이래 시청률 첫 30% 돌파

내달 종영 앞두고 멜로-갈등 본격화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 KBS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드디어 한을 풀었다.

종영 10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마의 시청률 30% 돌파에 성공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 지난 21일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 40회는 30.1%(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24.4%보다 무려 5.7%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자체최고시청률 경신이다.

특히 지난 3월 9일 첫방송 이후 처음으로 시청률 30%를 넘어섰다는 데 의미가 남다르다.

시청자들은 질질끌기식 멜로 전개와 설득력 없는 이미숙-아이유의 갈등 등 혹평을 이어갔으며 이는 결국 고스란히 시청률 하락세로 나타났다.

하지만 아이유와 조정석의 본격적인 러브라인과 이미숙-아이유의 갈등 역시 풀리기 시작하면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극 전개 역시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주말드라마 MBC '금나와라 뚝딱'은 18.4%, '스캔들'은 15.5%, SBS '원더풀 마마'는 7.5%, SBS '결혼의 여신'은 9.1%를 나타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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